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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모든 요일의 기록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카피라이터의 시선으로 사로잡은 일상의 순간들

지은이
김민철
발행일
2015-07-10
사 양
280쪽   |   140*205 mm
ISBN
979-11-85459-27-1
 03810
상 태
정상
정 가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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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요일 시리즈’ 10만 부 기념 리커버 ★ 

“날카로운 아이디어는 뭉툭한 일상에서 나온다!”
모호해진 ‘나’를 자극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상 활용법

베스트셀러 에세이 시리즈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10만 부 돌파 기념 리커버 출간!

 

2015년 출간 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가 된 《모든 요일의 기록》과 2016년 출간된 《모든 요일의 여행》이 10만 부 돌파를 기념해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저자 김민철의 첫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이 일상에서 아이디어의 씨앗을 키워가는 카피라이터의 시각을 담백하고 진실된 문장으로 보여준다면, 이후 선보인 《모든 요일의 여행》은 낯선 삶의 틈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자의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리커버 에디션 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에토프(etoffe) 작가의 그림으로 ‘곱슬머리 작가’ 김민철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위트와 편안한 감성을 더했다. 

출간 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든 요일의 기록》은 “한 줄의 문장을 짓기 위해 수백 개의 감각과 기억을 사용하는” 카피라이터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독립 광고 대행사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인 저자의 특별한 기록법에 대한 이야기는 고여 있던 우리의 일상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스로를 “같은 구절을 수백 번 읽어도 고스란히 잊어버리는 능력이 있다. 과장이 아니다. 그렇게 나는 내가 쓴 카피 한 줄도 못 외우는 카피라이터”라고 말하는 그녀는, 이 모든 악조건을 성실한 ‘기록’으로 극복해냈다. 그리고 17년 차 카피라이터가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는 과정들을 이 책에서 꼼꼼하게 그려간다. 

지은이김민철

남자 이름이지만 엄연히 여자. 광고회사 TBW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자주 책을 읽고, 때때로 글을 쓰고, 매번 떠나고 싶어 한다.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하루의 취향》, 《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lem14

프롤로그_내 모든 기록의 쓸모에 관하여 

제1장 읽다: 인생의 기록
-읽다 
-영원히 새로운 책장 
-낭만적 오해 
-각자의 진실 
-비극이 알려준 긍정의 태도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 것 
-일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제2장 듣다: 감정의 기록 
-듣다 
-리스본 그 단골집 
-서랍장만 한 음악 
-감각의 왜곡, 왜곡의 음악 
-어느 날, 문득, 울다 
-피아노가 멈추던 순간 

제3장 찍다: 눈의 기록
-찍다 
-벽 이야기 
-시간의 색깔 

제4장 배우다: 몸의 기록
-배우다 
-6개국어 정복기 
-때때로 공방 
-“병뚜껑은 모을 만하지.” 
-야구 모르는 카피라이터가 야구 응원가를 만드는 법 
-완전한 방목 
-읽지 않은 책으로 카피 쓰는 방법 

제5장 쓰다: 언어의 기록 
-쓰기 위해 산다 
-살기 위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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