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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어로 말하라

회사어로 말하라

성공하는 1% 직장인을 위한 회사생존 매뉴얼

지은이
김범준
발행일
2011-10-25
사 양
304쪽   |   152*225 mm
ISBN
978-89-91204-93-5
 03320
상 태
절판
정 가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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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회사 생존기간을 결정짓는 운명의 필독서!

직장에서의 성공은 '회사어'로 좌우된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직장생활의 필수조건을 '회사어'라는 개념으로 명쾌하게 소개, 현장감 가득한 직장생존 가이드북이다.

회사에서 쓰는 말은 따로 있다

당신의 직장생활을 180도 바꿀 회사 생존의 비밀 10가지

《회사어로 말하라》를 통해 저자는 국내 최초로 ‘회사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미국에서는 영어를, 한국에서는 한국어를 쓰듯 회사에서는 회사어를 써야한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회사어를 10가지 하위 개념으로 분류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긍정어, 세심어, 음성어, 겸손어, 조심어, 정치어, 순차어, 유희어, 공감어, 비전어’까지 총 10가지의 내용들은 독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적재적소에 알맞은 회사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① 긍정어 : 일단은, 무조건 긍정으로 말하라!

② 세심어 : 사소하다고 생각해도 ‘사소한 일’이라고 말하지 마라!

③ 겸손어 : 상사가 말할 때는 중간에 끼어들지 말고,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라!

④ 음성어 : 문자나 카카오톡, 이메일로 보고하거나 변명하지 마라!

⑤ 조심어 : 상사나 동료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 뒷담화는 금물이다! 

⑥ 순차어 : 직속 상사를 건너뛰고 ‘상사의 상사’에게 직접 보고하지 마라!

⑦ 정치어 : 인맥 네트워크를 위한 아부는 필수다!

⑧ 유희어 : 혼자 놀지 말고 팀원들과 함께 노는 법을 배워라!

⑨ 공감어 : 회사의 불안, 위기상황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라!

⑩ 비전어 : 회사의 빛나는 미래를 함께하겠다고 말하라!


《회사어로 말하라》가 지닌 가장 큰 장점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꼭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명쾌하게 알려준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상사가 갑작스레 주말 특근을 요구했다면 “이미 한달 전부터 잡은 선약이 바로 그 날입니다.”, “저보다는 다른 사람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네, 알겠습니다.”도 2% 부족하다. 최적의 답은 “네, 그런데 끝나고 맛있는 저녁 사주실 거죠?”란다. 일 시키는 상사의 미안함을 무마시켜주는 언어의 센스가 돋보이는 회사어다.(긍정어) 

보고할 때 흔히 사용하는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거의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10억 정도입니다.” 같은 어림짐작하는 말도 회사어가 아니라고 한다. 특히나 영업사원의 경우, LG그룹 임원의 말을 빌려 “영업사원은 숫자에 민감해야 하고,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영업사원의 숫자에 대한 변명은 이해는 받을 수 있을지언정 용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세심어) 

상사가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설명할 때도 “본론만 말씀해주시면 안 될까요?”, “그 말 두 번만 더 하시면 백 번이에요.”와 같은 말을 하는 건 관계 악화의 지름길이란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말씀해주시니 더 확실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역시 다르십니다.”라고 말해야 상사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한다.(겸손어)  

또한 저자는 아무리 능력 있고 성실한 사람이라도 정치어를 모르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믿어 주십시오. 제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상무님은 제 롤모델이십니다.”, “저도 과장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와 같은 회사어는 직장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상사에게 심하게 깨지고 난 후에 적합한 말도 있을까? 이때는 “부장님, 저녁에 소주 한 잔 하시죠”라고 말하라고 조언한다. 부하직원에게 화를 낸 후 상사의 기분이 언짢을 때 오히려 질책 당한 당사자가 찾아와 위로의 말을 건내면 상사는 두 배 세 배로 감동한다는 것이다.(유희어)

이렇듯 《회사어로 말하라》는 회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회사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일러준다.  



의식하지 못하고 쓰는 말들이 당신의 운명을 가른다

지금 당장, 회사어로 말하라!

“당신은 말하는 법이 틀렸습니다.”라고 일갈하는 저자는 말 한마디로 회사생활이 180도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는 일마다 투덜거리고, 커피 한 잔 하자는 말에 바쁘다는 핑계로 혼자놀기를 자처하는 사람, 일을 시키면 잘 해보겠다는 말 대신 ‘그게 될까요?’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먼저 보이고, 가끔은 직속 상사를 건너뛰고 그 위의 상사에게 직접 보고하는 무례함을 보이는 사람, 내 실수는 작은 것이고 남의 실수는 큰일이라며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을 회사는 절대 잊지 않는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상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신입사원들에게는 명쾌한 컨닝페이퍼가 될 것이고, 직장생활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3~5년차 직원들에게는 자칫 자신의 스타일로 굳어질 수 있는 잘못된 말 습관을 재고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말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해’라고 생각했던 관리자급들과 인사담당자들에게 직원 교육용으로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지은이 | 김범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SK그룹, 삼성그룹을 거쳐 현재 LG U+ 법인영업 담당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평소 ‘말’에 대한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 문학과 사회과학 토론 모임을 이끌기도 했다. 직장에서 다양한 기업고객(삼성SDS, SK네트웍스, SK건설, 워커힐호텔, 삼성서울병원, 유한킴벌리, 안철수연구소, SM엔터테인먼트 등)과 세일즈를 진행하면서 국내 최고 기업들의 조직 언어에 주목하게 됐고, 이를 연구 ? 조사하여 ‘회사어’로 정리해냈다.
LG그룹의 커뮤니티인 ‘LG커뮤니케이션연구회’ 운영자이며, 네이버 블로그 ‘회사원 김선빵 氏의 한국형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좀더 많은 직장인들의 행복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_http://blog.naver.com/ksppang

 

회사어 테스트
프롤로그_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책 사용 설명서


Lesson 1 긍정어
- 회사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일단, 무조건, 긍정으로 말하라
회사 생존의 첫 번째 관문 | ‘네?’ 대신 ‘네!’ | 스펙과 스토리를 이기는 힘 | 백 가지를 이기는 한 가지 | 불만을 표현하는 기술 | 긍정어, 이것만은 꼭! 


Lesson 2 세심어
- 회사에 사소한 일 따위는 없다
그분의 한 말씀 | 사소하다고 말하면 안 되는 이유 | 화장실도 가지 말라고? | 호미 한 자루 DNA | 하찮은 일에 손을 더렵혀라 | 나의 실수에 관대하지 마라 | 흔히 실수하는 사소한(?) 말들 | 세심어, 이것만은 꼭!

 

Lesson 3 겸손어
- 회사가 말을 하고 있다면 절대로 중간에 끼어들지 마라
끝까지 잘 듣고 물음에 답하시오 | 3~5년차들에게 꼭 필요한 말 | 겸손어는 진화한 SOS다 | 겐세이 금지 | ‘동반성장’의 필수어 | 겸손어, 이것만은 꼭!

 

Lesson 4 음성어
-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보고하거나 변명하지 마라
지각이다, 누구에게 보고할 것인가? | 카카오톡으로 보고를 한다고? | 문자메시지가 더 효과적일 때 | 이메일과 메신저의 위험성 | 음성어, 이것만은 꼭!

 

Lesson 5 조심어
- 사생활 등 확인되지 않은 모든 것은 섣불리 짐작하여 말하지 마라
9할대 선수도 방출되는 시대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혹시, 그거 알아? | 스마트폰 하나로 바보된 이야기 | 조심어, 이것만은 꼭!

 

Lesson 6 순차어
- 회사의 직속 상사를 건너뛰고 ‘상사의 상사’에게 직접 말하지 마라
앞으로 나란히! | 당신의 직속 상사를 건너뛰고 말한다고? | 회사가 굴러가는 기본 원칙 | 순차어의 제대로 된 사용법 | 상사가 도와줬다고 말하라 | 순차어, 이것만은 꼭!

 

Lesson 7 정치어
- “정치로 출세하는 사람들을 혐오해.” 대신 정치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하라
당신 속마음을 모르겠어 | 누가 정치가 나쁘다고 했나 | 정치라면 치를 떠는 친구에게 | 호랑이굴로 쳐들어가라 | 박지성의 정치력 | 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치어 | 정치어는 인맥 네트워크 언어 | 정치어, 이것만은 꼭!

 

Lesson 8 유희어
- 회사가 놀기를 원할 때 빼지 말고 적극적으로 놀겠다고 나서라
정대세를 아는가 | 혼자 커피 마시지 마라 | 내 별명은 죠스였다 | 에어 매니지먼트하라 | ‘아줌마 토크’에서 배워라 | 유희어, 이것만은 꼭!

 

Lesson 9 공감어
- 회사의 고민과 불안을 함께 느끼고 해결하겠다고 말하라
아프시죠? 저도 아픕니다 | 경기에 지면 펑펑 울어라 | 근성 있게 공감하라 | 공감어, 이것만은 꼭!

 

Lesson 10 비전어
- 당신의 말에 회사의 비전을 가득 담아라
니가 비전을 알아? | 회사어의 마지막은 비전어로 완성된다 | 비전은 성장의 원동력 | 비전의 전도사가 되자 | 비전어, 이것만은 꼭!

 

에필로그_ 책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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