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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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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말공부

어른의 말공부

말투 하나로 적을 만들지 않는

지은이
사이토 다카시
옮긴이
황미숙
발행일
2021-01-08
사 양
240쪽   |   145*205 mm
ISBN
979-11-6254-184-5
 03190
상 태
정상
정 가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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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관계 내공이 훤히 보인다!”

관계에 깊이를 만들고, 소통에 지혜를 더하고,
태도에 진심을 불어넣는 단단한 대화 내공을 기르는 법!

당신이 매일 쓰는 말습관이 남은 인생을 결정한다!

수백만 독자들의 인생 멘토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전하는 말투에 품격을 더하는 법!

 

위로나 조언을 건넬 때 간결하면서 품격 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고 안 해도 될 말을 굳이 꺼내서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이 있다. 모임에서 부드럽게 분위기를 리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아무 말이나 내뱉고 뒤돌아서 후회하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쉽게 미움을 받게 되고 오해를 사게 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차이는 바로 말습관 때문이다.

 

말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말습관이다. 특히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투는 말하는 이의 품격을 드러내고 관계 내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척도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말 한마디 한마디의 존재감은 더욱 커진다. 말은 말하는 이의 인품을 투명하게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기에 나이가 들수록 격을 높이는 말공부가 필요하다.

 

수백만 독자들의 인생 멘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어른의 말공부》에서 꼭 필요한 말만 골라서 하는 분별력, 적절한 상황에서 말하고 때로는 침묵할 줄 아는 판단력, 말 한마디에 진심을 담는 전달력 등 어른이라면 꼭 가져야 할 말의 내공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또한 본문에서는 호감을 주는 말투와 미움받는 말투를 구체적인 예시로 비교해 자신의 평소 말습관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직장과 가정에서 자꾸 관계가 꼬인다면 자신의 말습관을 차분히 돌아볼 때다. 품격 있는 말습관의 핵심을 담은 이 책을 통해 관계에 깊이를 만들고 소통에 지혜를 더하는 단단한 대화 내공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 사이토 다카시 (齋藤孝)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1960년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과정을 거쳤고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문학, 역사, 철학, 교육심리학부터 비즈니스 대화법, 글쓰기, 처세술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을 대중의 언어로 풀어낸 자신만의 글쓰기를 선보이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지은 책으로는 《메모의 재발견》, 《잡담이 능력이다》,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등 다수가 있다.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상인 ‘신초 학예상’을 수상하였고,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년 이후 삶의 태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온 저자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말투가 인간관계와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핵심임을 깨달았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미움을 받고 오해를 사는 사람이 있는데 이 차이는 바로 말투 때문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쌓아온 경험을 총망라해 품격 있는 말습관을 《어른의 말공부》 한 권으로 정리했다. 

 

옮긴이 | 황미숙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일본어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 문장으로 말하라》,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 등 다수가 있다. 

머리말_일상에 품격을 더하는 어른의 말하기


제1장_사소한 말버릇이 당신의 얼굴이 된다

―항상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어른의 말하기

 

당신과의 대화가 어렵고 불편한 이유

상대방의 이야기에 일단 공감한다

부정적인 내용일수록 표현은 긍정적으로

칭찬의 기준을 낮추면 장점이 보인다

적극적인 리액션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10초만 투자해도 인상이 달라진다

어떤 상황에서든 기분 좋은 태도를 유지한다

나는 평균이라는 생각의 함정

누구도 완벽한 답을 기대하지 않는다

관계의 시작은 말을 고르는 일부터다

때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야 한다

위압적인 화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과는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만 한다

변명과 거짓말의 유혹을 이기는 팩트의 힘

SNS의 악의 없는 속임수에 주의한다

 

제2장_좋은 관계는 거절의 순간에도 만들어진다

―갈등은 피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 어른의 말하기

 

상처 주지 않고 거절하는 법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대로 하여금 거절하게 한다

처음부터 단칼에 거절하지 않는다

밝은 목소리로 거절한다

첫마디를 사과로 시작한다

웃으며 이야기를 끝내는 고도의 기술

거절의 경험치는 횟수와 태도의 곱셈이다

끈질긴 상대에겐 솔직하게 이유를 밝힌다

심리적 거리를 존중하는 법

 

제3장_사람을 움직이는 리더는 변화율을 읽는다

―혼내지 않고 성장시키는 어른의 말하기

 

질책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다

기분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3초의 여유

좋은 면을 포착하는 것이 칭찬의 고수다

방향에 대한 확신만 주어도 동기부여가 된다

성장의 절댓값이 아니라 변화율을 살펴라

분위기만 바꿔도 수치는 저절로 향상된다

결과가 아니라 방향성을 바라봐준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라

문제점은 번호를 매긴다

무작정 가르치기보다 조언으로 이끈다

야단치는 것은 아이를 훈육할 때만

화는 조절해야 하는 감정이다

더 나아지려는 태도를 유지한다

자화자찬은 한마디면 충분하다

 

제4장_말 잘하는 사람은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부담 주지 않고 신뢰를 쌓는 어른의 말하기

 

상대에게 득이 되는 일만 제안한다

상대의 시간을 배려하는 의뢰의 태도

선택지를 준비해 상대의 시간을 절약한다

조건을 명확히 전달한다

거절의 에너지를 줄여준다

재의뢰를 위한 효과적인 ‘한마디 기술’

모든 의뢰는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감사 인사는 세 번 이상 한다

의뢰 후 진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한다

 

제5장_온화하게 말할수록 말의 힘은 더 강해진다

―결정적인 순간에 상황을 주도하는 어른의 말하기

 

논의가 비생산적으로 흐르는 이유

화자를 기호화해 의견과 감정을 분리한다

대립구도를 만들지 않는다

굵직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법

가벼운 압박으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법

작은 배려로 이야기를 똑똑하게 전환한다

화제를 전환할 때를 구별하는 법

예상외의 일을 예상할 수 있는 일로 바꾸는 법

개인을 탓하지 않고 해결하는 ‘시스템 싱킹’

논의는 최대한 간결하게 마무리한다

감정이 드러나는 말에 주의한다

분노의 6초를 참으면 말이 부드러워진다

비교는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한다

 

제6장_품격 있는 한마디로 관계 내공이 드러난다

언제 어디서나 존재감을 높이는 어른의 말하기

 

공통 화제로 상대방의 흥미를 끌어낸다

잡담 체력이 없는 사람을 구분하는 법

좋지 않은 분위기로부터 멀어지는 타이밍

낯선 모임에선 분위기 메이커를 먼저 찾아라

리액션에도 효과적인 원칙이 있다

웃음은 가장 탁월한 리액션이다

때로는 침묵이 답이다

어떤 순간에도 상대방의 말을 가로채지 않는다

이야기의 적정한 길이를 자각한다

좋은 대화를 이끌려면 좋은 질문이 필요하다

마음이 편안해야 대화도 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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